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다 보면 앱이 자꾸 알아서 업데이트 되어 있는 걸 느낀 적이 있을거다.
최근 갑자기 배터리가 빨리 닳고, 폰이 괜히 느려진 것 같아서 살펴봤는데 알고 보니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와이파이도 아닌 LTE 환경에서 앱이 대거 업데이트됐을 땐 많은 양의 데이터까지 훅 빠져나가서 당황스러웠다.
그 후로는 갤럭시 앱 자동업데이트를 꺼두고 필요할 때만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플레이스토어 설정을 통해 앱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분명 이 과정을 통해 갤럭시 데이터 절약까지 함께 실현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동 업데이트 기능은 편리하긴 하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다.
먼저, 백그라운드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소비한다는 점이다.
특히 와이파이가 아닌 모바일 데이터 환경에서 자동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하루 데이터가 순식간에 사라질 수도 있다.
두 번째는 업데이트된 앱이 오히려 무거워지는 경우다.
최적화가 덜 된 신규 버전이 설치되면 기존보다 앱 실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버그가 생기는 일도 있다. 나도 업데이트 이후 앱이 자꾸 꺼져서 한동안 불편을 겪은 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갤럭시 앱 자동업데이트 기능을 꺼두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필요한 앱만 내가 직접 업데이트하면 되니까 데이터도 절약되고 폰도 쓸데없이 리소스를 잡아먹지 않는다.
(플레이스토어 설정 기준)
이렇게 하면 이후부터는 앱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는다.
나는 여기에 추가로 갤럭시 데이터 절약을 위해 백그라운드 데이터 제한도 같이 설정해두었다.
갤럭시 앱 자동업데이트를 껐다고 해서 앱 업데이트를 못 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내가 원할 때만 수동으로 업데이트하니까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느꼈다.
수동 업데이트는 아래처럼 하면 된다.
나는 자주 쓰는 메신저, 금융앱 위주로만 정기적으로 확인해서 업데이트한다.
이 방법은 데이터 관리뿐 아니라 보안 측면에서도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앱 자동 업데이트를 꺼두는 게 번거로울까 걱정됐었다.
하지만 막상 꺼두고 나니까 배터리 사용량도 줄고, 모바일 데이터도 아끼게 되어서 확실히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갤럭시 데이터 절약 측면에서는 정말 도움이 컸다.
요즘처럼 데이터 요금이 부담스러운 시대에는 이런 소소한 설정 하나가 꽤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갤럭시 앱 자동업데이트는 처음에는 편리하게 느껴지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비효율적일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 설정에서 간단하게 끌 수 있는 기능이니, 한 번쯤 확인하고 설정해보는 걸 추천한다.
특히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배터리 효율이 중요하다면 이 기능 하나로도 갤럭시 데이터 절약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처럼 폰 최적화에 조금만 신경 쓰면, 갤럭시를 훨씬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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