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갤럭시 갤러리에서 사진을 정리하다가 실수로 여행 사진을 몽땅 삭제한 일이 있었다.
당황했지만 다행히 갤럭시에는 삭제된 사진을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이 잘 마련되어 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갤럭시 사진 복구, 삭제한 사진 복원, 갤러리 사진 원본을 복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갤럭시의 기본 갤러리 앱에는 '휴지통' 기능이 있다. 사진을 삭제하면 곧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기간 동안 임시 저장된 후 완전히 삭제되는 방식이다.
위 경로로 들어가면 최근 30일 내 삭제된 사진들이 모여 있으며, 원하는 사진을 선택한 후 '복원'을 눌러 갤러리로 되돌릴 수 있다.
실제로 이 방법을 통해 200장 넘는 사진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다.
갤럭시 사진 복구 중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삼성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평소에 자동 백업을 설정해두었다면, 삭제된 사진들도 클라우드를 통해 복원 가능하다.
이 경로에서 '복원' 항목을 선택하면 이전에 백업된 갤러리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고, 선택한 항목을 다시 내려받을 수 있다.
단, 이 방법은 클라우드 백업이 켜져 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설정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갤럭시 사진 복구를 보다 확실하게 하려면, 클라우드 활용은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구글 포토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삭제된 사진이 앱 내 휴지통에 보관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구글 포토에서는 삭제된 사진이 60일간 저장되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는 언제든 복원할 수 있다.
복원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하고 '복원'을 누르면 다시 갤러리에 저장된다.
해상도 손실이 있을 수는 있지만, 중요한 순간을 복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갤럭시를 USB로 PC에 연결한 후 내부 저장소를 열어 보면, 예상치 못하게 삭제하지 않은 이미지가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클라우드 업로드나 메시지 앱을 통해 공유한 사진은 캐시 폴더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 방법은 다소 번거로울 수 있지만, 갤럭시 사진 복구가 여의치 않을 때 마지막 수단으로 시도해볼 만하다. 실제로 이 경로를 통해 몇 장의 사진을 복구한 경험이 있었다.
갤럭시 사진 복구는 삭제 후 시간이 지나기 전에 복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휴지통 기능은 30일, 구글 포토는 60일, 클라우드 백업 역시 자동 설정이 되어 있어야만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 사용 경험상 삭제한 사진 복원은 어렵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가능한 복구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평소 백업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갤럭시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사진을 실수로 삭제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번 경험을 통해 갤러리 사진 원본 복원은 생각보다 간단하며, 기본 제공되는 도구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갤럭시 사진 복구, 삭제한 사진 복원을 보다 쉽게 하고 싶다면, 정기적인 백업과 휴지통 기능 활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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