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끄는 법

IT정보

맥도리 2025. 4. 20. 06:00

아이폰 쓰다 보면 배터리가 유난히 빨리 닳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나도 평소처럼 썼는데 반나절도 안 돼서 배터리가 20% 밑으로 떨어져서 놀란 적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아이폰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기능 때문이었다.

이 기능은 앱을 직접 실행하지 않아도 뒤에서 자동으로 새로고침해주는 기능인데, 이게 편리한 대신 배터리랑 데이터 소모가 꽤 심해 그래서 나는 이걸 끄는 걸 강력히 추천하고 있다.

설정 방법은 아주 간단해서 아래 순서만 따라 하면 된다.

나는 모든 앱을 꺼두고, 꼭 필요한 앱(예: 메신저, 이메일)만 선택해서 켜두는 방식을 쓰고 있는데 이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저전력 모드를 켜면 자동으로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그래서 나는 야외에서 배터리 오래 써야 할 땐 저전력 모드도 같이 켜놓는 걸 추천한다.

여기서 바로 켜면 되고 배터리 아이콘이 노란색으로 바뀌면 적용된다.

실제로 내가 기능 끄고 나서 아이폰 발열이 많이 줄었고, 충전 없이 하루종일 쓸 수 있게 되었다.

배터리 효율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이 설정은 무조건 해두는 걸 추천한다.

아이폰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끄는 법은 진짜 간단한 설정인데, 효과는 꽤 큰 편이다. 특히 배터리가 빨리 닳아서 고민이었다면 지금 바로 설정 들어가서 확인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꼭 필요한 앱만 선별해서 설정해두면 성능도 지키고, 배터리도 아낄 수 있어서 꽤 만족스러우니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