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용량 부족할 때, 7가지 저장공간 정리 방법

아이폰 용량 부족할 때, 7가지 저장공간 정리 방법

 

아이폰 쓰다 보면 아이폰 용량 부족 알림이 뜨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사진 몇 장 찍었을 뿐인데 어느 순간 저장공간이 꽉 찼다는 알림이 떠서 당황스러웠을텐데 이번엔 아이폰 용량 정리에 도움이 될만한 팁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특히 아이폰 용량 확인하는 방법부터 어떤 데이터를 먼저 지우는 게 좋은지 순서대로 정리할테니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다.

---

1. 아이폰 용량 확인 먼저 해보기

가장 먼저 해야 할 건 현재 저장공간이 어떤 항목에 얼마나 쓰이고 있는지 파악해보는 것이다.

아이폰 설정 앱에서 일반 → iPhone 저장 공간으로 들어가 보면 상세하게 보일텐데, 아이폰 용량 부족이 앱 때문인지 아니면 사진 때문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아이폰 용량 확인을 꼭 먼저 하는 게 좋다.

 

---

2. 사진과 동영상 정리

많은 경우 아이폰 용량 부족 원인은 '사진'이다. 특히 고화질 사진이나 4K 영상은 용량을 엄청 차지하기 때문에 필요 없는 스크린샷, 중복 사진, 오래된 동영상부터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 또 ‘최근 삭제된 항목’을 비워야 실제 공간이 확보된다.

클라우드 백업을 자주 하는 편이라면, 로컬 사진은 과감히 지우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

3. 앱 정리와 오프로드 기능 활용

잘 안 쓰는 앱이 많다면 아이폰 용량 정리에 효과적인 게 '앱 오프로드' 기능이다.

설정에서 ‘iPhone 저장 공간’으로 들어가면 앱별로 사용 용량이 보이는데 오프로드를 하면 앱 데이터는 남겨두고 본체만 지워진다.나중에 다시 설치하면 데이터 그대로 돌아온다. 특히 게임 앱이나 영상 앱은 용량이 크니까 확인해봐.

 

---

4. 브라우저 캐시와 Safari 데이터 삭제

사파리나 크롬 같은 브라우저도 캐시를 쌓으면 아이폰 용량 부족에 영향을 준다.

사파리 기준으로 설정 → Safari → 방문 기록 및 웹사이트 데이터 지우기를 누르면 된다.

이걸 해도 로그인 정보 같은 건 대부분 유지돼서 불편함은 거의 없고, 브라우저 캐시 정리만 해도 수백 MB는 확보되니 도움이 될 것이다.

 

---

5. 메시지 자동 삭제 설정

문자나 iMessage도 오래 쌓이면 은근히 저장공간 차지한다.

설정 → 메시지 → 메시지 보관 기간에서 ‘1년’ 또는 ‘30일’로 바꿔보는 것도 좋다.

이렇게 설정해두면 오래된 메시지가 자동으로 삭제돼서 아이폰 용량 정리에 도움된다.

 

---

6. 이메일 첨부파일 삭제

메일 앱도 자동으로 첨부파일을 저장해두는 경우가 있다.

‘메일’ 앱 내 저장공간이 크다면 캐시를 지우거나, 아예 계정 재연동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

사용 빈도가 낮은 계정은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하면 저장공간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

7. 대용량 앱 다시 설치하기

특정 앱들이 지나치게 많은 용량을 차지할 때는 앱을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하는 게 좋다.

SNS 앱, 음악 앱 등은 캐시가 수 GB까지 쌓일 수 있고, 이건 아이폰 용량 확인해서 앱별 사용량을 체크해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마무리하며

아이폰을 오래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용량이 부족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렇게 아이폰 용량 확인하고, 불필요한 항목들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굳이 저장공간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일은 줄어들며 특히 사진, 앱, 브라우저 캐시만 잘 관리해도 아이폰 용량 부족 문제는 대부분 해결된다.

이번 기회에 한번 쭉 정리해서 쾌적하게 아이폰 써보는 걸 추천하며, 꾸준히 아이폰 용량 정리만 해줘도 폰이 훨씬 가볍게 느껴질 것이라 생각한다.